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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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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통영 나폴리 편백숲 ▼

▲ 나폴리 농원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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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농원의 체험코스는 피톤치드에어샤워,원적외선 족욕,효소의 길,이끼관찰로,명상쉼터,음이온 길,피라미드기충전소,잔디밭침대,원예테라피의 길,열대온실,냉족욕탕,청진기체험,해먹침대,피톤치드 족욕장,온족욕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나폴리농원의 체험로는 총 1km 편백나무 톱밥에 효소를 자연 발효시켜 깔아놓은 효소의 길이다.인체 면역력강화 효과가 있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안내를 듣는다.

​ 차를 즐기며, 농장에 관한 안내를 받습니다. 농장의 편백나무 숲길은 모두 맨발로 걷습니다.바닥은 고운 모래가 깔려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닥의 모래가 발바닥을 기분 좋게 자극합니다.

▲ 다육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걷는다.

▲ 돔 안에서 빗방울을 즐긴다.

돔속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바깥쪽의 문을 열고 사람이 들어갑니다. 다시 바깥쪽 문을 닫습니다. 바깥쪽 문과 안쪽 문을 동시에 열게 되면 돔이 무너집니다. 돔을 지탱하는 공기가 빠지기 때문입니다.

▲ 명상의 길을 걷는다.

운영 측에서 권유하는 숲을 즐기는 방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숲 속을 맨발로 걷는 입니다. 숲을 따라 난 길에는 결 좋은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 마무리는 족욕입니다.

숲길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제 발을 씻을 차례입니다. 따뜻한 물에 피톤치드 성분을 풀어 느긋하게 발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 미륵산 자락 숲길을 걷다.

통영의 많은 여행코스 중에서도 맑은 공기와 모기 한 마리 없는 시원한 편백나무숲속을 맨발로 즐길 수 있는 "나폴리농원", 커플,가족들과 단체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이색적인 통영여행코스로 추천되고 있다.

통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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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국내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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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맹종죽테마공원 ▽

맹종죽테마파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대나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죽림욕장은 어울림길,사색길,회상길로 이어진다.맹종죽이란 호남죽,죽순죽,일본죽,모죽이라고도 하며 대나무 중에서 가장굵은 맹종죽은 높이 10~20m,지름 20㎝까지 크고 죽순은 하루에 1m까지 자란다.

대통령 별장"청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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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 있는 국방부 소유의 군 휴양시설이다."청해대"가 위치한 저도는 원래 1920년부터일본군의 통신소와 탄약고로 사용되던 곳이다.이후 1950년 주한연합군의 탄약고로 사용되다가 1954년 부터해군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휴양지로 활용하였다.그러다 1973년 연면적 171평 규모의 2층 화강암 건물인 "청해대" 본관이 완공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