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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내소사 트레킹

실상사▽

실상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고쳐지었다고 전하나 한국전쟁으로 불타버렸습니다.그후 실상사는 폐사지 상태로 내려오다가 1995년부터 복원불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봉래구곡▽

망포대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내변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따라 암반을 따라 구비구비 흘러 직소폭포에서 그 힘찬 용트림을 한다.그 기백은 다시 백천과 합류 잠두 마을의 암지까지 20여km 의 긴 물줄기가 아홉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놓으니 이곳을 봉래구곡이라 한다.

선녀탕▽

"직소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아래"분옥담"을 지나 만들어진 작은 폭포 줄기와 탐스러운 소입니다.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면서 놀았다는"선녀탕"은 흘러내린 물이 잠시 쉬어가는 계곡에 형성된 자연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욕조입니다.

바람꽃길▽

내변산분소~자연보호헌장탑~직소보~직소폭포 구간으로 편도 50분 거리이다.선인봉.봉래구곡.선녀탕.직소폭포 등 잠시라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길이다.

직소보▽

"직소보"는 대소골을 발원으로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거쳐 모인 곳으로 1991년 부안댐이 건설되기 전에 부안군민의 비상식수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보"입니다.

직소폭포▽

높이 30m이며 변산8경의 하나이다.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1.5㎢에 이르는 용소가 있다.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내소사▽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내소사 전나무숲길▽

능가산 내소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내에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서 내소사 입구의 일주문을 들어서면 경내입구까지 510m 반경에 약 600여 m의 전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전나무숲길에는 약 150년 정도된 전나무 500그루가 잘 자라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한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전나무숲길 끝자락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100m구간에는 잘 가꿔진 단풍나무길이 조성되어 있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채석강▽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닭이봉 한 자락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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